고 백남기 농민이 경찰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 때 진압을 지휘했던 경찰관이 문책성 인사조치됐습니다.
경찰청은 당시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장으로 상황 대응을 지휘한 신윤균 본청 성폭력대책과장을 서울경찰청으로 대기발령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살수차 운용에 관여한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과 신 전 단장, 살수요원인 한모·최모 경장 등 전·현직 경찰관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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