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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쌀쌀, 대관령 -3.5도…남부 곳곳 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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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 쌀쌀, 대관령 -3.5도…남부 곳곳 비 조금
  • 송고시간 2017-10-24 07:14:12
[날씨] 아침 쌀쌀, 대관령 -3.5도…남부 곳곳 비 조금

[앵커]

오늘 아침도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3.5도까지 내려갔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쌀쌀하고요.

어제보다는 바람이 약간 불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은데, 안개는 그리 심하지 않아서 시정은 꽤 양호한 상태입니다.

지금 서울 기온 10.1도로 대부분 어제아침과 비슷한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강원도와 일부 경북지역의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보라색으로 보이는 대관령, 평창, 태백 등 강원도 산간지방은 -3도안팎까지 내려가 춥습니다.

얼음이 얼겠고요.

산간 외, 내륙곳곳에서도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한낮기온은 크게 올라서, 서울과 광주가 20도, 대구 18도로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는데요.

전라도 동부와 경남은 낮에도 흐리겠고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내외로 적겠지만 돌풍이 불거나 벼락이 칠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물결은 동해와 남해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너울을 조시하셔야겠습니다.

이번주는 뚜렷한 비소식없이 맑은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해서 일교차를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오늘도 공기는 깨끗하겠고요.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감기가능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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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