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 연루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사촌동생도 인사청탁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산자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강원랜드 인사청탁자 명단에 권 의원 사촌동생 권모씨가 3명의 인사청탁을 한 것으로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명은 인적성 평가에서 300등 이하의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평가결과를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라"는 당시 사장 지시에 따라 최종 합격했다고 이 의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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