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노동계 회동에 민주노총이 불참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지도부는 입장자료를 내고 회동에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이 배석하고 산별노조와 사업장이 개별적으로 초청됐다고 밝히고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사전 협의없이 산별노조와 사업장을 개별 초청한 것은 조직체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민노총이 불참하더라도 회동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