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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 앞 사고 트럭, 적재 허용치 2.3t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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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창원터널 앞 사고 트럭, 적재 허용치 2.3t 초과"
  • 송고시간 2017-11-04 10:04:53
"창원터널 앞 사고 트럭, 적재 허용치 2.3t 초과"

창원터널 앞 폭발사고를 일으킨 5t 트럭이 법적 허용치를 훌쩍 넘게 싣고 운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어제(3일) 브리핑에서 사고 트럭은 5.5t까지만 실을 수 있는데도 유류와 드럼통까지 7.8t을 실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최대 적재 무게 보다 2.3t을 초과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에는 드럼통 196개가 실려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밝힌 뒤 과적에 대한 책임을 추가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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