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딸 친구를 납치해 거액을 뜯어낸 일가족이 구속되었는데요.
가구업체 한샘에서 발생한 신입직원 성폭행 사건 논란 또한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와 함께 사건사고에 관련된 소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가족여행에 초대한다고 속여 딸 친구를 해외로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살 백 모 씨와 처남 38살 서 모 씨가 구속됐죠?
<질문 2> 이들은 지난 달 백 씨 딸의 친구인 10살 A군을 가족여행에 초대한다고 속여 해외로 유인한 뒤 부모에게 몸값을 요구해 1억 5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범행을 저지른 이유가 뭔가요?
<질문 3> 먼저 체포됐던 백 씨의 부인이 이미 구속된 만큼, 백 씨와 처남의 구속으로 일가족 3명은 모두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한샘 사내 성폭행' 의혹 사건의 파장이 계속 일고 있는데요. 피해 여성이 인터넷 게시판에 사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회사가 사건을 축소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하자 한샘 측은 최고경영자가 공식 사과 입장을 내며 수습에 나섰는데요. 어떤 사건인가요?
<질문 5> 피해자가 고소취하서를 써주었기 때문에 가해자로 지목한 교육 담당자는 무혐의가 된 것인데요. 고소취하서는 왜 써준 거죠?
<질문 6> 만약 인사팀장의 강요로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고 진술을 번복한 것이 사실일 경우 어떻게 되나요?
<질문 7> 인터넷으로 집단 성매매 참가자를 모집한 뒤 성매매 장면을 촬영, 유포한 일당과 참가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해요?
<질문 8> 대학생과 주부도 포함된 이들은 주로 교복, 승무원복, 기모노 등을 입고 성매매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집단 성매매 근절 대책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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