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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로 번진 '현대카드 성폭행 논란'…경찰 수사

사회

연합뉴스TV 무고로 번진 '현대카드 성폭행 논란'…경찰 수사
  • 송고시간 2017-11-10 21:21:53
무고로 번진 '현대카드 성폭행 논란'…경찰 수사

현대카드 사내 성폭행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이 무고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성폭행 피의자로 입건됐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현대카드 직원 36살 A씨가 26살 B씨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허위 사실을 인터넷과 직장 동료들에게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인천의 B씨 집에서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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