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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탈출 돕다 숨진 단원고 고창석 교사 영결식

사회

연합뉴스TV 제자탈출 돕다 숨진 단원고 고창석 교사 영결식
  • 송고시간 2017-11-11 20:32:35
제자탈출 돕다 숨진 단원고 고창석 교사 영결식

세월호 사고 후 3년 만에 유해가 발견된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영결식이 오늘(11일) 오전 목포신항에서 열렸습니다.

2014년 4월 단원고로 발령받은 고 교사는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의 탈출을 돕다 순직했으며 5월 5일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처음으로 유해 일부가 발견습니다.

고 교사의 운구는 영결식 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장례가 진행됐습니다.

고 교사는 직무수행 중 순직한 것으로 인정받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사흘간 장례식을 치른 뒤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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