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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노래방 살해' 15년만에 잡힌 일당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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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아산 노래방 살해' 15년만에 잡힌 일당 '무기징역'
  • 송고시간 2017-11-23 07:46:51
'아산 노래방 살해' 15년만에 잡힌 일당 '무기징역'

15년 전 충남 아산에서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일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어제(22일) 강도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쉰한살 A씨와 마흔살 B씨에 대해 무기징역과 10년간 전자발찌형 등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02년 4월 차를 타고 귀가하던 노래방 주인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카드를 빼앗아 총 195만원을 인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5년간 미제로 남았던 사건은, 경찰이 범행현장 인근 통화와 피해자 가게서 발견된 명함들을 끈질기게 조사한 끝에 범인 검거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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