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KT, 최초 LTE 기반 AI 스피커 기가지니 출시
KT가 LTE 기반의 인공지능, AI 스피커 '기가지니 LTE'를 출시했습니다.
KT는 기가지니 LTE가 LTE 통신기능을 갖춰 와이파이가 없어도 출장, 야외활동 등의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I 스피커에 LTE 통신기능을 탑재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덧붙였습니다.
▶ 손보업계, 포항 지진 피해 차량 무상 견인 서비스
손해보험사들이 포항지역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특약에 가입하지 않았어도 무상으로 차량 긴급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 가입자는 이번에 긴급견인 서비스를 받더라도 이용 가능 횟수에서 차감되지 않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아울러 업계 공동으로 지진 피해 지역에 공동 현장지원반을 설치해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보험상담, 보험금 지급, 보험가입 조회 서비스 안내 등을 해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CU, 편의점 업계 최초 가공란 '수란' 출시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가공란인 'CU 수란'을 출시했습니다.
1천원에 판매되는 이 상품은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껍질을 살짝 두드려 깨면 촉촉하게 흘러내리는 노른자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CU는 설명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겨울 유럽여행 할인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이 겨울 시즌을 맞아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유럽행 항공권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할인 및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12월 10일까지 이스탄불과 로마,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5개 유럽 노선 항공권 구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 현대차그룹, 지진 피해 복구에 20억원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진 피해를 당한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오늘(23일) 윤갑한 현대차 사장이 포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지역 주민을 향한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위로 뜻을 전하고 지원금 2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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