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대성아파트 E동이 결국 철거됩니다.
포항시는 "지진으로 피해를 본 흥해읍 마산리 대성아파트 D·E·F 3개 동에 안전점검을 한 결과 E동 건물이 3∼4도가량 기울어져 있어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D·F 동은 파손 정도가 E 동보다는 비교적 덜 해 당장 철거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건물이 기울어진 E동에는 60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