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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특활비 뇌물 받은 적 없어…답답ㆍ억울"

정치

연합뉴스TV 최경환 "특활비 뇌물 받은 적 없어…답답ㆍ억울"
  • 송고시간 2017-11-23 20:38:56
최경환 "특활비 뇌물 받은 적 없어…답답ㆍ억울"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오는 28일 검찰 출석을 통보받은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소속 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최 의원은 "털어도 털어도 아무것도 안 나오는데도 현 정권은 정치보복의 칼날을 거두기는커녕, 국정원 특활비 뇌물수수라는 터무니없는 죄를 뒤집어씌우고 있다"면서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을 하소연할 길이 없어 편지를 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생과 정치생명을 걸고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뇌물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에 대한 의혹을 "정치보복을 위한 명백한 음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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