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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김관진 석방에 "참 다행"…민주 "부적절 답변"

정치

연합뉴스TV 송영무, 김관진 석방에 "참 다행"…민주 "부적절 답변"
  • 송고시간 2017-11-23 20:40:07
송영무, 김관진 석방에 "참 다행"…민주 "부적절 답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법원의 구속적부심을 통해 석방된 것과 관련해 '다행이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여당 의원 등으로부터 지적을 받았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김관진 전 장관이 석방됐는데 소회가 어떠냐"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동료로 같이 근무했었는데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인간적인 소회를 묻는 것이 아니라 과거 국방부가 잘못된 길을 간 것에 대한 질문인데 적절하지 않은 답변"이라고 질책하자 송 장관은 "적절한 표현은 아니었다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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