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일본인 소장 안중근 옥중 유묵 '세심대' 경매 출품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일본인 소장 안중근 옥중 유묵 '세심대' 경매 출품
  • 송고시간 2017-11-29 20:36:27
일본인 소장 안중근 옥중 유묵 '세심대' 경매 출품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하기 전에 쓰고 손도장을 찍은 서예 작품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케이옥션은 내달 12일 개최하는 올해 마지막 경매에 일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안중근의 유묵인 '세심대'가 출품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썼음을 나타내는 한자와 그 아래 약지가 잘린 왼손 도장이 남아있는 이 작품의 추정가는 1억8천만원에서 4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