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오늘(1일) 고용노동부의 제빵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대안으로 가맹본부·가맹점주협의회·협력업체 등 3자가 합작한 상생기업 '해피파트너즈'가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제빵사의 약 70%인 3천700여명이 가맹본부 직접고용에 반대하고 있으며, 대부분 상생기업으로의 소속 전환에 동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생기업 소속 제빵사들은 기존 근속과 퇴직금을 그대로 승계하며 급여가 13.1% 인상됩니다.
또 최대 월 8일까지 휴무일이 보장되며, 업무지시는 상생기업 소속 현장관리자를 통해서만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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