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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판서 '삼성뇌물' 공방…박근혜 변호인도 방청

사회

연합뉴스TV 최순실 재판서 '삼성뇌물' 공방…박근혜 변호인도 방청
  • 송고시간 2017-12-07 22:06:34
최순실 재판서 '삼성뇌물' 공방…박근혜 변호인도 방청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최순실씨 재판에서 삼성 뇌물 의혹을 놓고 최씨 측과 박영수 특검팀이 프리젠테이션 공방을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최씨는 자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상하관계로 승마 지원을 해달라고 청탁을 할 지위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특검은 두 사람은 특수한 관계로, 최씨는 청탁을 넘어 직접 삼성측 박상진 사장을 만나는 등 범행에 가담했다고 맞섰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인 강철구 국선변호사가 이날 재판을 지켜봤고, 삼성 측 관계자들도 방청석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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