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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서울시 간첩조작 수사 때도 국정원이 수사방해"

사회

연합뉴스TV 국정원 직원 "서울시 간첩조작 수사 때도 국정원이 수사방해"
  • 송고시간 2017-12-07 22:54:43
국정원 직원 "서울시 간첩조작 수사 때도 국정원이 수사방해"

국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수사 당시 위장 사무실을 만들어 압수수색에 대비하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국정원 내부자 A씨는 "2014년 3월 검찰이 간첩 조작 사건의 증거 수집을 위해 대공수사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을 때 위장 사무실을 만들고 허위 서류를 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은 익명의 진정서를 접수하고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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