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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자금 의혹 제보자는 국민의당 박주원"

정치

연합뉴스TV "DJ 비자금 의혹 제보자는 국민의당 박주원"
  • 송고시간 2017-12-08 13:19:55
"DJ 비자금 의혹 제보자는 국민의당 박주원"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 자료를 허위제보했던 인물이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최고위원은 2006년 주성영 당시 한나라당 의원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이 1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내용의 제보와 함께 관련 자료를 건넸습니다.

주 의원은 2년 뒤인 2008년 10월 국정감사에서 그같은 제보내용을 토대로 김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련 의혹을 폭로했지만 결국에는 허위 사실로 결론났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보도 내용에 대해 "이미 10년이 더 된 얘기라 아는 바가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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