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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경 감찰사건' 관련 본청 등 압수수색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여경 감찰사건' 관련 본청 등 압수수색
  • 송고시간 2017-12-08 20:21:40
경찰, '여경 감찰사건' 관련 본청 등 압수수색

여성 경찰관이 '강압감찰'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경찰청과 충북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본청 정보통신담당관실과 충북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등 8곳 등과 감찰에 관여한 6명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당시 감찰 조사 방식이 적절했는지, 부당한 강압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충북 한 경찰서 소속 여경이 감찰을 받다 지난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부당 감찰 논란이 일었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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