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오늘(18일)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국방분야에서 국내 개발에 몰두해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원 중에서 평가점수가 우수한 순서대로 금상 5000만원 등 총 5억원이 수여됐습니다.
영예의 금상에는 LIG넥스원의 '대포병탐지레이더-∥ (투) 체계개발'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대포병탐지레이더는 적 장사정포에서 발사한 탄을 탐지하고 그 궤적을 역추적해 위치정보를 식별한 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핵심장비입니다.
전제국 청장은 "방사청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와 규정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혁신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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