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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눈 그치고 한기 밀려와…종일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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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눈 그치고 한기 밀려와…종일 영하권
  • 송고시간 2017-12-18 22:35:50
[날씨] 눈 그치고 한기 밀려와…종일 영하권

다시 추위가 강해집니다.

밤새 한기가 밀려와 내일(19일) 아침 서울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동안 영상권에 들었던 오늘(18일)과 달리 내일(19일) 영하 2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경기와 강원북부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큰 눈이 내려 쌓인 지역이 많아서 내일(19일) 아침 빙판길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북부지방으로 눈구름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일부 지역으로 눈발이 이어지는데요.

오늘(18일) 밤 영서에 최고 3cm, 경기내륙에는 1cm 안팎의 내려 쌓이겠고요.

내일(19일) 새벽에는 충청이나 전북에 조금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쌓일 정도는 아니지만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낮 동안은 전국 맑습니다.

영동과 영남지방은 대기가 건조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19일) 아침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9도 선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1도 선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사이 수도권 등에 또 한 차례 큰 눈이 올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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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