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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헌특위 연장 불발…12월 본회의 결렬

정치

연합뉴스TV 국회 개헌특위 연장 불발…12월 본회의 결렬
  • 송고시간 2017-12-22 21:40:23
국회 개헌특위 연장 불발…12월 본회의 결렬

여야 3당이 헌법개정특별위원회 활동 기한 연장을 놓고 벌인 교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오늘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무산됐습니다.

수차례 이뤄진 여야 지도부 회의에서 민주당은 개헌특위의 시한을 6개월로 하되 내년 2월 말까지 개헌안 성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았지만 한국당의 거부로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오늘 본회의가 무산되면서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와 안철상·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비롯해 각종 민생법안 처리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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