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프스 지역 스키장에서 현지시간으로 24일 리프트 곤돌라가 고장나 관광객 150여 명이 두 시간 남짓 고립됐다고 BBC 등이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프랑스 남동부 그르노블 인근 스키장에서 오후 3시쯤 스키 리프트 곤돌라가 멈춰섰습니다.
곤돌라에 타고 있던 150여 명은 지상에서 25m 높이의 곤돌라에 갇혔고, 두 시간 반 만에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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