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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해 마지막 주말 '고농도 미세먼지'…중부 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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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올해 마지막 주말 '고농도 미세먼지'…중부 대설
  • 송고시간 2017-12-29 21:33:05
[날씨] 올해 마지막 주말 '고농도 미세먼지'…중부 대설

연말에도 계속해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내일(30일)은 스모그와 대기 정체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겠습니다.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30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눈·비가 내리며 잠시 해소되지만 그 뒤로는 황사 유입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주말 동안 큰 추위 없다가 휴일 밤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집니다.

연초 닷새 정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눈은 내일(30일) 오후부터 시작되겠습니다.

강원산간에 최고 7cm의 큰 눈이 쏟아지겠고 서울ㆍ경기 등 그 외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도 1~5cm로 제법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모레(31일)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내일(30일)도 큰 추위는 없습니다.

서울과 대전 영하 2도, 전주와 창원 0도선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기온 서울 4도, 대전 5도 까지 올라가면서 예년 겨울 날씨 보이겠습니다.

해넘이와 해돋이 시각도 확인하시죠.

서울에서는 오후 5시 23분까지 올해 마지막 일몰을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에 가려 보기가 어렵겠습니다.

무술년 첫 해는 전국에서 보이겠습니다.

서울 7시 47분, 강릉 7시 40분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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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