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2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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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페달 속도…시너지효과 기대감도

[앵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논의가 새해 벽두 가시화됐습니다.

조만간 통합 논의기구를 구성키로 하는 등 속도전에 나서는 모양새인데요.

통합 반대파의 대응도 주목됩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전당원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확인한 안철수 대표는 새해 벽두 통합 의지를 다졌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국민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해서 반대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열심히 설득하겠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도 국민의당과 통합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호응했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표> “더 외연을 확대해서 국민들께 ‘저런 정당 같으면 우리가 믿고 지지할수있겠다’ 이런 생각이 확실히 들도록…”

양당은 조만간 교섭창구인 ’2+2 채널’을 확대해 통합논의에 공식 착수한다는 방침입니다.

두 당이 통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도 통합노력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다만, 국민의당 현역 의원 절반이 통합에 반대하고 있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이미 안철수 대표 퇴출과 통합 전당대회 저지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박주선 / 국민의당 소속 국회부의장> “우리 당이 지금 내외 갈등과 반목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쩌면 기로에 서 있습니다.”

통합 반대파가 극력 저지에 나섰지만 안철수, 유승민 대표의 중도 통합 추진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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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