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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 어선서 복어 먹은 선원 3명 전신 마비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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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주 해상 어선서 복어 먹은 선원 3명 전신 마비 증세
  • 송고시간 2018-01-02 07:47:58
제주 해상 어선서 복어 먹은 선원 3명 전신 마비 증세

지난달 31일 저녁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리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한 어선에서 복어 맑은탕을 끓여 먹은 선원 60살 정모씨 등 3명이 전신 마비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정씨는 애초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습니다.

다른 2명은 전신 마비 증상을 보였지만 의식은 잃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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