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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동안 영상권 회복…영남 내륙 건조특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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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 동안 영상권 회복…영남 내륙 건조특보 확대
  • 송고시간 2018-01-02 13:07:35
[날씨] 낮 동안 영상권 회복…영남 내륙 건조특보 확대

[앵커]

찬 바람이 잦아들면서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이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과 영남지방은 건조특보가 확대되는 등 연일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에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아침보다 느껴지는 추위는 한결 덜합니다.

그래도 이따금 찬바람이 불어올때면 쌀쌀함에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요.

그래도 출근길 무렵보다는 기온이 점차적으로 올라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기온을 회복했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0.9도, 대전 1.5도, 대구 5.4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충청이남지역으로는 먼지농도가 평소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현재 영동지역으로는 건조 경보가, 그밖의 동해안 지역과 경북 내륙으로도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형 화재사고가 빈번한 요즘, 작은 불씨도 조심히 다루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무술년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떠오릅니다.

밤엔 지금보다 구름이 다소 지나겠지만 달을 감상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슈퍼문 보면서 새해 소망 빌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금요일에 남부지방으로 비나 눈이 한차례 내리겠고 그밖의 날들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새해 첫 주 추위는 주 중반에 절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청계천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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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