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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새해 첫날 단칸방서 60대 남성 쓸쓸한 죽음 맞아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뉴스] 새해 첫날 단칸방서 60대 남성 쓸쓸한 죽음 맞아 外
  • 송고시간 2018-01-02 15:03:08
[핫뉴스] 새해 첫날 단칸방서 60대 남성 쓸쓸한 죽음 맞아 外

뉴스맵 스튜디오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기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면적의 크기에 따라 뉴스의 관심도를 알수가 있는데요.

오늘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뉴스 살펴보죠.

새해 첫날, 부산의 한 단칸방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 남성은 숨진 지 며칠이 지나서 발견되며 쓸쓸한 죽음을 맞았는데요.

그동안 단칸방에서 혼자 생활해 온 이 남성은 질병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장례식장에 안치한 뒤 유가족이나 지인을 찾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음은 세계면입니다.

햄을 사려고 밤새 줄을 선 베네수엘라의 10대 임신부가 군인 총격에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국가수비대 기지에서 보조금이 적용된 값싼 햄을 사기 위해 가족과 함께 줄을 서고 있었는데요.

술 취한 군인들의 그냥 가라는 요청을 강력히 거부하자 군인들이 이들을 향해 발포를 한 겁니다.

베네수엘라는 현재 국제유가 하락과 정치적 혼란, 미국의 경제제재 등으로 음식과 생필품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한편 독일에서는 열차에 깔린 독일의 80대 남성이 기사회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보행기에 의지해 철로를 건너다 넘어졌는데요.

당시 열차가 달려오고 있었지만, 혼자 힘으로 일어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열차 기관사는 이 남성을 보고 비상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결국 이 남성은 기차 밑에 깔려버렸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팔과 손에 찰과상만 입고 구조됐다는 기적같은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스포츠 연예면인데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많은 골을 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해리 케인 등 엄청난 활약을 하는 팀 동료들에 밀려 주목도가 떨어진다"며 "마치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옆에서 뛰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관찰예능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연예인'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관찰예능 프로그램들이 점점 연예인에서 일반인으로 관찰대상을 확대하면서 이들이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연예인의 자리를 위협한다는 내용인데요.

이런 가운데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이 '미운 우리 새끼'의 '어머니 출연자' 4인방에게 돌아가면서, 명색이 '연예대상'인데 연예인도 아닌 이들에게 최고상인 대상을 준 것은 과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정치면 살펴보죠.

북한에서도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폭탄주' 문화가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어제 날씨를 예보하면서 "술과 맥주를 섞어 마시면 심장이나 간 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북한의 공식 매체가 이처럼 당부한다는 점에서 북한에서도 폭탄주가 일상적인 음주문화로 자리 잡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제면 살펴보겠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자금을 실명 확인을 하지 않아도 타행에서 출금은 허용하되 입금은 엄격히 통제한다는 소식입니다.

금융당국은 동일은행 간 입출금만 허용하면 이름과 계좌번호 외에 주민등록번호 식별이 가능해져 정부가 거래 불가 주체로 설정한 청소년과 외국인을 시장에서 밀어낼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출금은 거래자 개인의 재산권 행사라는 측면을 감안해 타행간 인출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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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