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퇴근길 매서운 찬바람…내일까지 강추위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퇴근길 매서운 찬바람…내일까지 강추위
  • 송고시간 2018-01-03 16:54:14
[날씨] 퇴근길 매서운 찬바람…내일까지 강추위

계속해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서울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렀고요.

체감 온도까지 끌어내렸습니다.

퇴근길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해도 저물겠고 점점 더 춥게 느껴집니다.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끔 든든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내일까지 하루더 예년보다 추운 날씨 보이겠습니다.

절기 '소한'인 모레 들어서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조금 높아서요.

올겨울 소한 추위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갈수록 하늘에 구름 가득 껴 흐려지겠습니다.

밤에는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지만,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방에서는 비나 눈소식 없이 계속해 건조할 거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춘천 영하 10도, 서울 영하 7도, 부산 영하 2도까지 떨어져 계속해서 춥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0도, 대구 3도, 전주 2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동해먼바다와 제주먼해상 중심으로 3~3.5m까지 물결이 거세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는 대부분 지역에 구름만 지나는 무난한 날씨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