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주에도 서울 아파트 값 오름세가 지속됐습니다.
재건축 단지가 강세를 보인 강남구는 한 주 새 1% 가까이 상승하는 등 서울 아파트 값의 상승폭은 3주 연속 확대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강남3구의 경우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는 4월 이후 매물 감소를 우려하는 일부 수요로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주 0.01%에서 이번주 보합을 나타냈고, 인천은 지난주 0.01%에서 0.02% 하락으로 전환됐습니다.
지방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번주에도 0.05%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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