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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ㆍ배지현 백년가약, 스타 총출동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이날 결혼식에서는 류현진의 은사인 김인식 전 야구국가대표 감독이 주례를 맡았고 유재석이 사회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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