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를 벗고 지하철에 탄 사람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죠.
뉴욕, 런던, 베를린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린 '노 팬츠 데이' 행사입니다.
2002년 뉴욕에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자 시작된 후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퍼져 나갔고 1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트, 모자, 목도리 등 다른 옷은 입어도 되지만 바지는 입지 않는 이벤트인데요.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속의 작은 일탈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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