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3 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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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대설주의보’…빙판길 주의

[앵커]

수도권 곳곳으로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오전 9시를 기해서 경기 오산과 평택 등 경기 남부 4개 시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서울과 경기도에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부터 경기 남부 지역으로는 굵은 눈발이 날렸는데요.

오전 9시를 기해 경기 오산과 평택, 안성과 화성시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롭게 쌓이는 눈이 5c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현재까지 경기 평택에 5cm, 오산 3.2cm, 충남 당진 3.2cm의 눈이 내려 쌓였고 수원 2.8cm, 서울은 0.6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초 기상청은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었는데 서해상의 눈구름이 예상보다 더 강하게 발달함에 따라 적설량을 수정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 충북에 1~3cm, 강원 영서와 충남 영남 서부 내륙에도 1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추위는 오후부터 빠르게 누그러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찬바람이 잦을 들고 온화한 서풍으로 바뀌면서 서울의 기온이 영상 1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닷새만에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 서쪽지방으로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몰려와 오후부터 공기가 탁해지는 지역이 많아 호흡기 환자는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일부 도로와 산간 지역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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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