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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초미세먼지 나쁨…충북ㆍ전북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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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초미세먼지 나쁨…충북ㆍ전북 '주의보'
  • 송고시간 2018-01-14 14:53:17
[날씨] 전국 초미세먼지 나쁨…충북ㆍ전북 '주의보'

[앵커]

내륙의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되는 등 강추위가 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정체로 공기가 탁한 곳이 많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하늘이 약간 뿌옇기는 한데요.

몸을 움직이기는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추위가 많이 누그러들었습니다.

때마침 방학과 휴일을 맞은 이 곳 한옥마을은 아이들로 북적북적한 상황입니다.

이 곳에 오시면 각종 추억놀이들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곳에는 지금 얼음눈썰매와 함께 팽이치기, 활쏘기, 연날리기 같은 추억의 겨울놀이들 준비되어 있고요.

한 공간에 마련된 따뜻한 온돌에서 몸까지 녹일 수가 있습니다.

이 곳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 간 열리고 있으니까 방문해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추위는 심하지 않습니다.

아침보다 기온도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최고기온은 서울이 5도, 대전과 전주가 6도, 대구 7도, 광주는 8도선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지금 하늘이 뿌연 곳들이 많은 편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충북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저녁부터는 먼지 농도가 옅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내일은 새벽부터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늘보다 더 많은 지역의 공기가 탁해질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호흡기 보호에 꼭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 비와 눈이 조금 올것으로 보이고요.

이번주는 예년기온을 웃돌아서 추위가 심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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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