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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기존 가상계좌 입금금지 잠정 보류

경제

연합뉴스TV 신한은행, 기존 가상계좌 입금금지 잠정 보류
  • 송고시간 2018-01-14 20:29:03
신한은행, 기존 가상계좌 입금금지 잠정 보류

신한은행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열어뒀던 기존 가상계좌의 입금을 금지하기로 했던 결정을 잠정 보류했습니다.

1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당초 내일(15일)부터 빗썸과 코빗, 이야랩스 등 3개 거래소에 제공했던 기존 가상계좌의 입금을 막고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도 잠정 연기할 방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알려진 뒤 투자자들이 반발하고 금융당국이 실명 확인 서비스 시행을 요청하자 방침을 재논의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실명확인 서비스 무기 연기 방침을 재검토하고 기존 가상계좌로의 입금도 당분간 허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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