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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괴한, 20대여성 화장실 쫓아가 폭행

사회

연합뉴스TV 마스크 쓴 괴한, 20대여성 화장실 쫓아가 폭행
  • 송고시간 2018-01-16 07:21:35
마스크 쓴 괴한, 20대여성 화장실 쫓아가 폭행

인천부평경찰서는 여자화장실에서 마스크를 쓴 괴한이 20대 여성을 폭행한 뒤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20살 A씨는 지난 14일 저녁 8시쯤 부평역 인근 건물 1층 여자화장실에서 괴한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두개골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괴한은 편의점 앞에서 20분 동안 서성이다가 A씨가 화장실에 들어가자 뒤쫓아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었다는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스토커 범죄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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