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가 법원의 이혼조정 기일에 모두 출석해 비공개로 조정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 두 번째 조정기일에 두 사람은 20여분의 시간차를 두고 도착했습니다.
이어 외부 노출을 피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법원으로 들어갔으며 특별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최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한 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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