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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집배원 주5일 근무 보장…주말 배달 유지

사회

연합뉴스TV 올해부터 집배원 주5일 근무 보장…주말 배달 유지
  • 송고시간 2018-01-17 17:30:56
올해부터 집배원 주5일 근무 보장…주말 배달 유지

올해부터 집배원들의 주 5일 근무가 보장됩니다.

또 주말 배달 유지를 위해 월~금요일 조와 화-토요일 조의 2개조로 나눠 근무하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일·생활 균형정책에 맞춰 이런 2개 근무조 편성 방식의 주5일 근무제를 전국 24개 우체국에서 올해 3~6월에 시범운영한 뒤 확산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집배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8.7시간으로, 법정 근로시간인 40시간을 크게 초과하며, 집배원 46%는 법 테두리에서 가능한 주당 최대근로시간인 52시간을 넘어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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