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도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이 무료로 운행됩니다.
아울러 차량2부제 자율시행에 따라 짝수날인 오늘은 끝 번호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권고됩니다.
또 서울의 공공기관 주차장 360개소가 전면 폐쇄되고,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기배출시설 12곳의 가동률도 하향조정됩니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이번주에만 벌써 세 번째입니다.
환경부는 오늘 국내 대기오염 물질이 축적된 가운데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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