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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유급휴가 비율 31%…정규직 절반 미만

경제

연합뉴스TV 비정규직 유급휴가 비율 31%…정규직 절반 미만
  • 송고시간 2018-01-18 17:25:47
비정규직 유급휴가 비율 31%…정규직 절반 미만

비정규직 근로자는 근로복지 측면에서 정규직 근로자보다 훨씬 열악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급휴일과 연차 유급휴가, 출산휴가 가운데 한 가지 이상 유급휴가를 누리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은 지난해 8월 기준 31.7%로, 정규직 근로자의 수혜비율 75.7%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상여금 역시 지난해 8월 기준 정규직은 86.2%가 받았지만 비정규직은 39.1%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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