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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토지보상비로 16조원 풀려…6년만에 최대

경제

연합뉴스TV 올해 토지보상비로 16조원 풀려…6년만에 최대
  • 송고시간 2018-01-18 22:22:39
올해 토지보상비로 16조원 풀려…6년만에 최대

올해 사회간접자본사업과 택지개발 등으로 토지보상비가 6년여 만에 가장 많은 16조원 이상이 풀릴 예정입니다.

부동산개발정보회사 지존이 국토교통부 등의 예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산업단지와 공공주택지구, 도로, 철도 공사 보상비 등으로 지난해보다 2조원 정도 늘어난 16조5천억이 편성됐습니다.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관련 보상비는 지난해 2조3천억원 보다는 줄어든 1조5천억원 수준입니다.

지존 측은 16조원이 풀리는 만큼 나들목이나 철도역 주변을 중심으로 일정 수준의 지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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