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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김윤옥 여사 명품구입에 특활비 3천만~4천만원 사용"

정치

연합뉴스TV 박홍근 "김윤옥 여사 명품구입에 특활비 3천만~4천만원 사용"
  • 송고시간 2018-01-19 12:26:30
박홍근 "김윤옥 여사 명품구입에 특활비 3천만~4천만원 사용"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명품 구입에 사용된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규모가 3천만∼4천만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수석부대표는 오늘(19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특활비 1억 중 3천만∼4천만원 정도가 2011년 영부인의 미국 국빈방문 시 행정관에게 돈을 줘서 명품을 사는 데 쓰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다시 확인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전 대통령 측에서 명예훼손죄로 고발한다고 엄포를 놓는데 진술내용을 전달한 것이기 때문에 회피할 생각이 없다"면서 "검찰이 객관적으로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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