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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초인종 누르고 다닌 난동객, 직원 제압에 사망

사회

연합뉴스TV 호텔 초인종 누르고 다닌 난동객, 직원 제압에 사망
  • 송고시간 2018-01-22 14:57:56
호텔 초인종 누르고 다닌 난동객, 직원 제압에 사망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호텔에서 객실에 무작위로 초인종을 누르고 다니던 난동객이 보안팀에 제압 당하다 숨진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동부지법은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호텔 보안요원 31살 이 모 씨와 보안팀장 34살 강 모 씨에게 각각 징역 2년을, 보안실장 58살 홍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호텔 내부를 돌아다니며 객실 초인종을 누르는 A씨를 바닥에 눌러 제압하는 과정에서 질식사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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