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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나경원 동계올림픽 조직위원 파면' 국민청원 20만명 넘어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뉴스] '나경원 동계올림픽 조직위원 파면' 국민청원 20만명 넘어 外
  • 송고시간 2018-01-24 16:22:25
[핫뉴스] '나경원 동계올림픽 조직위원 파면' 국민청원 20만명 넘어 外

트리맵 스튜디오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면적의 크기로 관심도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정치기사 먼저 들여다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직에서 파면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내놔야 하는 기준인 '한 달 내 20만 명 참여' 조건을 충족한 것인데요.

청원자는 청원 글에서 "평창올림픽위원회 위원을 맡은 나 의원이 '평창올림픽이 평양올림픽이 될지도 모른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에 남북 단일팀 반대 서한을 보내고 한반도기 입장을 반대한다는 기사를 봤다"면서 "어처구니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한 명의 독단적 사고는 옳지 않다"며 나 의원을 위원직에서 파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음 기사는 국제면에서 살펴보죠.

베트남 축구 소식인데요.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예상을 깨고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자 베트남 전역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는 기사입니다.

동남아시아 축구 역사상 '4강 신화'를 이룬데 이어 결승 진출까지 성공한 것은 베트남이 처음인데요.

박 감독에게는 '베트남의 거스 히딩크', '영웅', '마법사'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사진은 결승 진출을 자축하며 거리에서 환호하는 베트남 국민들의 모습인데요.

모두들 무척 기뻐보이네요.

다음 기사, 낙타들의 성형 이야기입니다.

무슨 내용인지 들여다보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낙타 미모 경연대회'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대회가 올해는 '보톡스 스캔들'에 휩싸였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낙타 12마리가 입술 부위에 보톡스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탈락한 것인데요.

거액의 상금을 타려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현지 언론의 인터뷰에 따르면 "행사 참가자들은 낙타의 윗입술과 아랫입술, 코, 심지어 턱에도 보톡스 시술을 한다"고 전해졌는데요.

인간의 욕심으로 낙타들이 고생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누리꾼 관심뉴스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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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