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일 오후 당무위원회를 열어 별도 창당을 추진하는 통합 반대파에 대한 징계를 추진합니다.
당 안팎에서는 안 대표가 당무위에서 통합 반대파의 신당 발기인이나 창당준비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사람들에 대해 당무위 최고수위 징계인 '당원권 정지'를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합 반대파가 내일 신당인 민주평화당 발기인대회와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기로 해 출범식 직후 통합 찬성파와 반대파의 정면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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