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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산골마을의 기적…170만명 낚은 화천산천어축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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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최전방 산골마을의 기적…170만명 낚은 화천산천어축제 폐막
  • 송고시간 2018-01-29 07:47:58
최전방 산골마을의 기적…170만명 낚은 화천산천어축제 폐막

주민 2만 7천명에 불과한 최전방 산골 마을에서 치러진 '2018 산천어축제'가 2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어제(28일) 영하 10도의 한파에도 화천읍 화천천에 마련된 축제장에는 '산천어' 손맛을 보려는 관광객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산천어 축제는 개막 첫날인 6일 13만 명이 몰린 것을 시작으로, 13일에는 하루 최다 관람객인 22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화천군은 23일간 외국인을 포함해 모두 17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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