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로 예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선고공판 방청 경쟁률이 6대 1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고법에 따르면 방청권 응모에 일반인 210명이 참여해 경쟁률은 6.56대 1을 나타냈습니다.
이 부회장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433억원대의 뇌물을 제공하거나 제공을 약속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2심에서도 1심처럼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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