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검찰이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춘천지검은 "당시 실무자가 원래대로 불구속 기소하겠다는 의견을 유지했기 때문에 그대로 불구속 기소 처리한 것"이라며, 안미현 검사의 외압 의혹 제기를 반박했습니다.
또 "지휘부가 안 검사에게 일방적으로 증거목록을 삭제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없다"며 해당 의혹도 부인했습니다.
앞서 안 검사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던 지난해 4월 최종원 당시 춘천지검장이 수사 조기 종결을 지시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