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4 09: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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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한복ㆍ노래방 마이크…이색 설 선물 인기

[앵커]

귀성길 떠나시기 전 마음이 담긴 설 선물 챙기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어떤 선물 준비하셨나요.

과일이나 한우 선물세트 등이 일반적인데요.

요즘엔 반려견 한복이나 노래방 마이크 등 이색 선물이 인기라고 합니다.

정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상자 안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간식과 한복 등이 가득 담겼습니다.

1천만 반려동물 인구를 위한 설 선물세트인데 하루에 50개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입니다.

<나정미 / 갤럭시 펫 매니저> “반려동물 시장이 대한민국에서 커지고 나서부터는 손님들이 선물세트를 많이 사 가시고 찾는 분들이 많아져서 명절을 같이 즐기는 그런 것도 많이 나오고…”

또 올해 설 선물 중에는 노래방 기기처럼 원하는 음악을 틀고 노래할 수 있는 마이크가 눈길을 끕니다.

<우선희 / 서울시 서대문구> “너무 특이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귀성길에 차 많이 막히는데 차 안에서 가족들하고 재미있게 시간 보낼 수 있고…”

‘혼술족’을 위한 맥주 선물세트도 등장했습니다.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혼자 술을 마시는 1인 가구를 겨냥한 겁니다.

<정성재 / 이마트 영업총괄> “혼자 주로 명절에 안 내려가는 젊은층 고객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고요. 매출은 전년대비 200% 정도 향상한 상황입니다.”

이와 함께 명절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달랠 수 있는 피부관리기 등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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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