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의 폭음이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사회 활동이 왕성하고 술자리가 많은 35∼55세의 중년 남성에게 휴일심장증후군 발병률이 높습니다.
폭음을 하는 도중 또는 숙취가 풀리지 않은 다음 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가빠지고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게 그 증상입니다.
황희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심하면 의식까지 잃을 수 있고, 급박한 부정맥으로 돌연사를 부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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